인공지능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 실현

인공지능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 실현

안전관리 시스템, 꼭 필요 한가요?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를 겪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하여 해마다 1,000여 곳에서 계절∙장소∙시간∙유형 등 매우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공연 및 축제를 개최하며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벚꽃 나들이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여가 활동에 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최근 약 5년간 5,000여 건의 산재 사망사고와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재난안전법 등에 관한 법률 또한 강화되며 사업주 혹은 경영책임자의 책임을 중점적으로 묻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전관리 시스템이 추구하는 꼼꼼한 사전 조사와 사고원인 분석은 변화하는 주변 환경의 안전을 보장하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고 예방∙개선∙근본 원인 분석을 제공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은,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입니다!

산업 안전의 역사

산업안전은 노동 행정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서구에서 먼저 시작된 산업안전은 크게 3세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차 산업혁명은 가내수공업을 벗어나 공장제가 산업을 주도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소량의 생산체제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제로 발전하면서 사고나 재해가 증가하였고 1900년대 초 헨리 포드(Henry Ford)가 공정 및 조립 기반의 대량생산 체제를 수립하면서부터, 산업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양산체계의 공장에서 기계설비나 전기 감전, 화학 물품 등의 위험 요인(hazard)이 산업안전관리 대상으로 인지되기 시작하였으며 기술 발전과 공정혁신이 고도화되면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전한 기술적 요인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따라서 1세대 안전관리<기술 수준의 향상과 안전 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술 수준의 향상으로 설비 조작, 시스템의 복잡화, 작업환경의 변화를 근로자들이 따라가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불안전한 행동이 제2세대 안전관리의 주요 문제점으로 대두되었으며 제2세대 안전관리<휴먼 에러(human error), 안전 심리학, 안전관리 교육 등 근로자에 초점을 맞추어 수행>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태와 행동을 모두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차원의 안전관리 방안이 제3세대 안전관리로 떠올랐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 자동화 등 시스템 기반의 안전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 체계는 사고나 재해를 크게 감소하는 데 기여하였지만 사고나 재해를 예측하여 위험을 방지하는 시스템 기술은 부족한 단계였습니다. 현재의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자율화와 지능화에 기반한 예측 및 추정 알고리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AI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이 점차 산업현장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안전관리에 AI를 +더하면...

2022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현장에 AI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안전 관리 관련 인력들이 대체되고 기존에 사람이 하던 역할을 AI가 대신하게 됨으로써 산업 현장의 모습은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전 AI 기술은 24시간 산업 현장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영상을 분석해 현장 관리자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육안 감시로는 부족한 안전 관리를 지원, 스스로 위협을 탐지하고 딥러닝을 통해 자체적으로 위험 요인까지 발굴하기에 안전관리 분야에서 AI는 이미 상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다중 밀집 인파 사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축제장 대형 사고 방지를 위한 AI 기반의 드론과 CCTV를 통한 안전관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할수록 안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새로운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과 도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안전관리는 위험 요인을 무인화 시스템의 기계가 대신 감지하고, 많은 경험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시스템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안전관리 자율화 시대가 이뤄질 것입니다.

주목해야 할 미래의 안전관리 혁신!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이 된 IoT(Internet of things). IoT(사물인터넷)는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을 디지털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이 사물인터넷의 연결성에 인공지능의 초지능이 결합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분야에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이 기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난안전분야

재난 안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센서를 통해 확보된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활용하면 화재, 붕괴, 폭발, 가스, 환경오염 사고 등 재난∙재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산불이 발생한 경우 초소형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산불을 파악하고 재발화 여부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드론을 통한 조난자 음성인식 구조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업안전분야

산업 현장은 노련한 안전 전문가여도 방심하는 순간에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 대형 장비들의 움직임 센싱(Sensing)을 통해 충돌사고나 넘어짐 사고 예측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압 전력을 원격으로 검침하고, 교량이나 저수지 수질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비용 절감, 사고 예방, 작업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문화공연분야

많은 인파가 모이는 문화공연 및 지역축제 안전관리에도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기지국 기반 위치 신호 데이터로부터 유동 인구를 파악할 수 있으며 비전 AI 기반의 CCTV를 활용하여 인구 밀집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어느 정도 이상의 밀집도가 되면 위험을 알리는 비상 방송∙호출 시스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떠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까요?

미래의 안전관리는 위험 요인을 무인화 시스템의 기계가 대신 감지하고, 많은 경험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발전 예측됩니다. 다양한 수학적∙시뮬레이션∙경험적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시스템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안전관리 자율화 단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Annotation AI는 산업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개선하고자 무사고 현장 실현에 대한 고민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통합 안전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직군 (건설∙제조∙물류∙문화공연)에 적용 가능하며 AI 안전진단, 안전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무사고 현장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